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난카이 대지진 (문단 편집) == 예상 피해 == [[파일:난카이 트로프 예상도.png]] 대표적인 난카이 트로프 지대 중 하나인 [[와카야마현]] 쿠시모토 정 앞바다에서 리히터 규모 M9.0~9.2 발생시 예상되는 진도 측정치. [[도카이 대지진]], [[도난카이 대지진]], [[일본 대지진#s-2|휴가나다 대지진]]과 연동된 몇 세기급의 대지진([[호에이 대지진]] 급)이 발생할 시의 조건이기는 하나, 가히 공포스러울 정도의 최대진도와 영향지역을 보여준다. 다만, 규모 9.1을 찍은 도호쿠 대지진 당시 최대진도 7을 찍은 지역이 미야기현 구리하라시와 도치기현 두 지역밖에 없다는 점에서 저 광범위한 지역에서 진도 7을 찍을 수 있을까하는 의문은 분명히 있다. 또한 하단의 설명이나 [[난카이 해곡]] 문서에서 설명하듯 실제로 난카이 트로프가 규모 9급 지진을 발생시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냥 이론적으로 가능한 최악의 상황을 모조리 상정한 자료라 경각심을 갖게 하는 그정도 용도로만 쓰이는 편이다. 그러나 도호쿠 대지진 당시 진원지는 산리쿠 이므로 육지와는 다소 거리가 멀었다. 게다가 진도는 무조건 진원지에서 거리만 가까울수록 큰 것이 아니다. 예로 2020년 12월 아오모리현 해역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일어났을때, 진원과 가장 가까운 아오모리현의 최대 진도는 4였지만, 뜬금없이 [[이와테현]] [[모리오카시]]에서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관측되었다. 이처럼 진도는 그 지역의 지반상태와 진원의 깊이와도 관련이 있다. 1707년 10월 28일 오후 2시경 호에이 대지진이 발생했을 때 역사적 자료를 바탕으로 사후분석한 결과 최대진도 7이 시즈오카현, 아이치현, 오사카부, 고치현 네 곳이나 나왔을 것이라 추측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만큼, 아주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일본 정부의 예측에 의하면, 2010년 1월 1일부터의 발생 확률은 60~70%, 50년 이내에 발생할 확률은 90%에 달한다고 한다. 이는 공교롭게도 도카이 대지진과도 비슷한 시기, 비슷한 확률이며 즉, 도카이-도난카이-난카이 대지진이 또다시 연동해서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2018년 1월 1일에는 30년내 발생 확률을 80%로 높였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69&aid=0000277393|#]] 2018년 2월 9일 일본 지진조사연구회에 따르면 난카이 해곡의 지진 발생 확률은 10년 내에 약 30%, 30년 내에 약 70-80%, 50년 내 발생 확률은 '''90%'''이상이다. 게다가 이 지진은 후지산 분화의 원인 중 하나라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호에이 대지진]] 당시에도 지진 49일 후 후지산이 분화한 적이 있다.(호에이 대분화) 만약 이 지진이 도카이 대지진과 함께 일어난다면 그 피해는 [[도카이 대지진]] 문서에 있듯,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후지산 분화만 해도 최소 2조달러의 손해가 예상된다.] 게다가 단독으로 발생하더라도 규모 8.0정도의 지진이 일본의 동해안을 강타함은 물론이고 쓰나미도 동반할 것이 사실상 확실하므로 피해는 상상 그 이상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조만간 일어날 난카이 대지진의 경우 그동안 터지지 않았던 도카이 대지진이 같이 발생, 도카이-도난카이[* 이미 1944년에 일어나기는 했지만 언제든지 다시 발생할 수 있다.]-난카이 3연동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하며 일본 정부는 조만간 일어날 난카이 대지진의 규모가 무려 '''M9.1'''에 달할 것으로 예상해놓고서 이미 관련 특별법(南海トラフ巨大地震 特別措置法)까지 만들어 놓았다. 그런데 정작 이 특별법을 만들고 나서 터진 곳은 뜬금없이 [[도호쿠 대지진|도호쿠]]인 것이 아이러니.[* 다만 실제로 도호쿠 대지진과 같은 규모인 M9급이 터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 주기부터가 200년 미만 지진이라 천년 주기의 도호쿠 대지진과 비교할 수 없다. 다만 재해라는 것이 항상 최악의 상황을 상정하여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규모를 다소 부풀린 것이다. 하지만 M8~8.5급 대지진이 3연동으로 일본 대도시 밀집권역인 서남일본을 강타한다면 피해는 도호쿠 대지진을 능가할 수도 있다.] 또한 이에 맞추어 NHK에서는 도카이 - 도난카이 - 난카이 - 미야자키 앞바다까지 4연동 지진을 일어날 경우를 설정해 놓고서 가상 [[긴급지진속보]]와 예상 피해 등을 구체적으로 표현해 놓았다. [[https://youtu.be/R5EG0WY2ZH4|시뮬레이션]] 그리고 [[2015년 오가사와라 서해 지진]]이 이 난카이 트로프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사실상 기정사실화 되고 있으며 이 때문에 발생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고 한다. 이 지진이 일어난다면 [[시코쿠]]는 규모 8 이상의 강진과 파고 10m 이상의 메가급 쓰나미로 궤멸에 가까운 재난이 닥친다. 난카이 대지진의 최대 피해예상지역에 무조건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지역이 시코쿠, 그 중에서도 남부인 [[고치현]]과 [[도쿠시마현]]이다. 일본 토목학회는 난카이 대지진 발생 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0134552|경제적인 피해규모가 1410조 엔(약 1경 3696조 원)에 달해, 일본이 세계에서 최빈국이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일본 토목학회는 서부 지역 내진화 및 도로 정비에 40조엔을 투자할 경우, 피해액을 509조엔(36%)를 줄일 수 있다고 내다 봤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6/09/2018060900065.html|관련기사]] 물론 위에 적어놓은 피해들은 언제까지나 '''최악의 상황을 상정'''하여 나온 전망이다. 지진은 어디서 어떻게 터질지 모르는 즉, 예측하기 힘든 재난이며, 지진대비나 내진설계 여부도 이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일본은 민간건축물은 내진설계율 82%를 달성했으며, 공공건축물은 100%를 달성하였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7/06/0200000000AKR20160706151900057.HTML|일본 공공기관 내진설계율 100%]]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313421|'진도 7' 지진에도…국민생명 지키는 일본 내진 건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